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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종 2017-11-11 20:03:12, Hit : 6
Homepage   http://ijkim.pe.kr
Subject   척추관 협착증



[건강]척추관협착증, 발까지 시리다면 치료 서둘러야

ㆍ환자 매년 15%씩 증가 추세… 대부분 나이들며 찾아오는 ‘퇴행성’
ㆍ초기엔 주사로 통증 완화… 적정 체중 유지·골다공증 치료도 중요

뇌에서 시작해 경추(목뼈), 흉추(등뼈)를 지나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의 통로를 ‘척추관’이라고 한다.

이곳이 좁아지는 증상이 척추관협착증이다. 근력의 약화와 근골격계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 특별한 부상이나 사고 없이도 척추관협착증이 나타난다.

건강보험공단 진료 통계를 보면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2008년 64만명에서 2012년 114만명으로 연평균 15.6%씩 늘어났다. 70대 32.7%, 60대 29.2%, 50대 19.8% 순이었고 50대 이상 여성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척추관이 여러 이유로 좁아지면 그 안을 통과하는 척수신경이 압박을 받고, 혈류 공급 저하와 염증, 노폐물 누적 등으로 인해 둔탁한 통증과 저림증이 발생한다.

주로 허리와 엉덩이 부위의 연한 둔통, 뻣뻣함으로 시작되며 심해지면 일정 거리 이상을 걸을 때 발생하는 하지의 통증, 저림, 근력 약화, 감각 저하 등이 생긴다.

가만히 있을 때보다 걸어다닐 때, 잠을 잘 때, 잠자리에서 일어난 직후 등에 증세가 더 심해진다. 당뇨병성 신경증세와 비슷하게 발바닥까지 시리고 아프다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므로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기본적으로 허리가 아프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와 잘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그래픽 참조).

척추관은 왜 좁아질까. 척추후관절(척추를 지지해 주는 관절)의 변형,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인대의 비후(두꺼워짐), 추간판(디스크)의 퇴행성 변화 등이 원인이다.

나이가 들면 척추는 퇴행성 변화로 디스크의 수분함량이 낮아지면서 미세한 균열이 생기는데, 이 상황이 지속되면 디스크의 높이가 낮아지면서 척추뼈 간격이 좁아진다.

또 골극이라는 작은 뼛조각들도 자라나고 주변 인대도 탄력을 잃고 두꺼워지기 쉽다. 이런 퇴행성 변화는 척추관 속의 신경을 압박,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이것을 방치하면 신경으로 가는 혈관이 막혀 신경이 붓는다. 이 부기는 다시 신경혈관의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면서 증세를 계속 악화시킨다.

척추관협착증 질환 초기에는 척추관 내로 약물을 주사해 염증을 치료함으로써 증세를 완화시키는 통증치료가 최근 많이 쓰인다. 주사로 환부에 약물을 주입하는 ‘신경차단술’, 얇은 관을 꽁지뼈로 넣어 고농도 식염수나 염증치료 약물 등을 사용해 유착(들러붙음) 및 염증·통증 등을 줄여주는 ‘신경성형술’ 두 가지 치료방법이다.

신경차단술이나 신경성형술로 해결하기 어려운 환자에게는 내시경이 포함된 관을 삽입해 협착이나 유착 부위를 넓히거나 제거하는 수술법을 적용한다. 째고 하는 수술로는 간단히 두꺼워진 인대만 제거하는 방법, 주저앉은 척추 마디 사이에 재료를 집어넣어 넓혀주는 수술, 나사못을 이용해 고정하는 수술 등 적응증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긴 세월을 두고 서서히 병이 진행된다. 대부분 퇴행성이며, 잘못된 생활습관이 발병 위험을 높이고 악화시킨다.

적정 체중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며, 허리를 과도하게 비틀거나 구부리는 동작은 삼가고,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는 것도 좋지 않다. 만성질환이 있으면 저림증 신경증세가 심해지므로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지병을 잘 관리하고, 골다공증의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척추 골절이나 압박골절(찌그러지듯 주저앉는 경우) 등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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