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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종 2020-03-16 05:32:17, Hit : 4
Homepage   http://ijkim.pe.kr
Subject   자존감


[심리학이야기] 자존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라

상처를 치유하는 데 자존감은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상처를 받더라도 오래 담아두고 자신을 괴롭히지 않으며 자신의 문제가 아닌 것까지 자신의 탓으로 껴안은 채 고통스러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을 보잘것없는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비판하거나 거부할 때마다 큰 상처를 받고, 그 상처에서 빠져나오는 일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는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존재다. 그들은 완벽하고 이상적인 모습을 꿈꾸고 그렇게 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한다. 그러나 그런 노력이나 결과를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순식간에 자기비하의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다.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고 행복할 권리를 남에게 던져 주고 마는 것이다. 그 권리를 다시 찾아오는 것이 바로 자존감을 회복하는 일이며 상처를 치유하는 일이다.

자존감을 바로 세운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과 숨기고 싶은 단점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할 수 있는 것, 적어도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뒤떨어지지 않는 점에 자부심을 갖는 것이다. 그렇게 장단점이 모두 존재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열등감을 극복하면서 원하는 이상을 추구할 때 자존감은 강화된다.

물론 자존감이 강한 사람들도 상처는 받는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보잘것없는 존재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남이 준 상처가 늪이 되어 자기 자신을 빨아들이게 내버려 두지도 않는다.

자존감은 우리의 배후에 든든하게 버티고 선 지원군이나 다름없다. 등 뒤에 두세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전투를 치르는 것과 백만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전투를 치르는 것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승률이 높을지는 굳이 따져 보지 않아도 알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질수록 우리를 뒷받침해 주는 지원군은 점점 늘어난다. 그렇게 되면 인생에서 닥치는 위기들을 더욱 잘 방어할 수 있게 된다. 상처는 우리 스스로 열등하다고 느낄 때 시작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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